[2026-03-24] 하루 회고
태도에 대한 생각
태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든 하루였다.
뭔가 집중이 잘 안되는 느낌이었는데, 왜 그럴까 고민한 결과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일을 시작할 때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진행하는가?
별거 아닌 생각이지만, 이런 마인드셋이 낳는 결과는 정말 천지차이라는 걸 느낀다.

작년 네이버 웹툰에 인턴을 진행하게 되면서 설정한 내 배경화면이다.
작년의 나는 매우 절실했었고, 그 어떤 고난이 와도 즐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런 마음가짐은 잊고 나도 모르게 투덜대거나 불평하는 순간이 많아진 것 같다.
주변에 많은 이야기가 들린다. 누구는 걱정섞인 이야기. 누구는 비난.
귀가 얇은 나는 휩쓸리기 쉬운 것 같다. 그러면 안된다. 내가 지향하는 바는 이런게 아니다.
단순 월급받으면서 일하는 것. 그게 아니다. 나는 내 커리어적으로 높은 곳으로 향하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어떠한 이야기가 들려도 흔들리지 말자. 흘려 넘기자. 그리고 즐기자.
오늘 이후로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즐기리라.
어차피 직면해야하는거 기왕 하는 거 웃으면서 하리라.
TODO
"이거 개꿀잼인데?"를 입에 달고 살자.
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말에 대한 생각이 꼬리처럼 따라온다.
오늘도 실수를 저질렀다. 굳이 안해도 될 말을 덧붙여서 쓸데없는 정보가 난무하게 했다.
또한, 그 순간의 상황을 모면하려고 굳이 억지로 말할 필요가 없다.
최대한 침묵을 유지하자. 해도 될 말 안해도 될 말 구분하지 말고, 그냥 말하지 말자.
최대한 3줄 이내로 말하려고 하자. 말하기 전에 정리해서 말해보자.
TODO
말하고 싶으면 참고, 스핀링 굴리기.
추억
동료들이랑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보러갔다.

아이맥스로 보았는데.. 와 간만에 아이맥스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상상 이상으로 몰입감있게 재밌게 봤다.
보고나서 가볍게 치킨에 술까지.
또 하나의 추억이 쌓인 것 같다.
이 과정에서 위에 나온 말실수를 좀 하기도 했는데.. 조심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FEConf 2026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기대된다.
평생의 꿈이었던 행사. 오거나이저로서의 두번째 활동.
조금 더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해봐야겠다.